17세 청소년, 5개월간 단독 세계일주 비행…기네스 최연소 기록

17세 청소년이 홀로 5개월간 세계 일주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불가리아와 영국 이중 국적을 가진 맥 러더퍼드는 현지시간 24일 경비행기를 몰고 불가리아 소피아의 활주로에 착륙해, 5개월 만에 52개국을 도는 세계 일주 비행을 마쳤습니다.

러더퍼드는 기네스북의 세계 일주 단독비행과 초경량 항공기 세계 일주 비행의 최연소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비행사 집안에서 태어난 러더퍼드는 2년 전 15살에 조종사 자격증을 땄는데, 역시 세계 최연소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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