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 지지율 출범 후 최저…아베 국장 논란 영향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41%로, 지난 7월 참의선 선거 직후 57%에서 두달 새 16%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현재 지지율은 기시다 내각 출범 후 최저를 기록한 지난해 10월 조사 때와 같은 수준입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47%로 내각 출범 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 하락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대한 반대 여론과 자민당의 통일교와의 관계에 대한 비판 여론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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