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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 이어 여진…피해 속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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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 이어 여진…피해 속출 外

2022-09-20 08:08:06

[핫클릭]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 이어 여진…피해 속출 外

▶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 이어 여진…피해 속출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 인근에서 현지시간 19일 오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475km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했으며 강진에 따른 흔들림은 중서부 전역에서 감지됐습니다.

강진에 이어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여진이 76차례 이어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으며 병원 건물이 일부 무너지는 등 건물 파손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멕시코뿐만 아니라 인접국 해안에서도 최대 30㎝ 높이의 쓰나미 파도가 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대만 이틀 연속 강진…사망 1명·부상 140여명

대만에서 지난 17일 이후 이틀 연속 진도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해 1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오전 8시까지 파악된 지진 관련 사망자는 1명이며 부상자는 146명입니다.

또 낙석으로 도로가 끊겨 여행객 700여 명이 고립됐고, 주택과 교량이 무너지고 철도가 끊기는 등 물적 피해도 상당했습니다.

다만 대만의 제2 원전과 제3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며, 대만 반도체업체인 TSMC 등도 정상적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0대 제자 성폭력' 이규현 코치, 불법촬영 혐의도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 코치가 불법 촬영 혐의로도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이씨를 구속기소 하면서 강간미수 혐의에 더해 성폭력 범죄 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이 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성폭력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만지진 #이규현_코치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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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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