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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대통령 뉴욕서 외교전…與, 재판부 변경 요청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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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대통령 뉴욕서 외교전…與, 재판부 변경 요청 거부당해

2022-09-22 13:10:18

[뉴스초점] 윤대통령 뉴욕서 외교전…與, 재판부 변경 요청 거부당해

<출연 : 김근식 국민의힘 전 선대위 정세분석실장·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한일 정상이 우여곡절 끝에 30분 동안 약식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관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정식 회담 대신 48초간 짧은 환담을 가졌습니다.

관련 내용과 함께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전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2년 9개월 만의 한일 정상회담, 우여곡절 끝에 약식회담 형식으로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주요 내용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1-1> 핵심인 과거사 문제, 특히 강제 징용 배상 문제가 논의됐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못한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회동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약식회담'이라고 표현하고 일본 정부는 '간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왜 이렇게 온도 차가 나는 겁니까?

<질문 3> 윤 대통령은 대일 관계에 대해서 '그랜드 바겐 방식' 일괄 타결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 지난 수년간 경색됐던 한일 관계가 풀릴 수 있을까요?

<질문 4> 그런데 한미 정상회담도 당초 기대했던 형식이 아닌 행사장에서 두 정상이 잠시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정치 일정 등 때문이라곤 하는데 우리 입장에선 아쉬운 결과 아니겠습니까.

<질문 5> 민주당에선 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바이든 대통령과의 스탠딩 환담을 두고 빈손 외교, 비굴 외교라면서 외교라인의 전면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 얘기도 해보죠. 어제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논란이 됐던 영빈관 신축 예산에 대해 자신은 윤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선 국기문란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준석 전 대표와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상황도 짚어보죠. 국민의힘에서 전주혜 비대위원과 재판장이 동문 등 이유로 가처분 재판부의 재배당 신청을 했는데 법원이 거부를 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가처분 결과에 대해 기각을 기대하지만 지난 법원의 판단을 보면 불안하다며 가처분 인용 땐 주호영 원톱 체제로 갈 거라는 전망을 내놨는데 같은 생각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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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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