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30조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공식 출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4일) 서울 자산관리공사 양재타워에서 새출발기금 출범식을 열고 업종별 금융협회와 새출발기금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취약차주로, 이들의 신용·보증채무 중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60∼80%의 원금 탕감이 가능합니다.
채무 조정을 원할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새출발기금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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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30조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공식 출범
뉴스경제
자영업자 30조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공식 출범2022-10-04 14: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