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6일 뉴스워치

■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인정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진석 비대위'는 계속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북 이틀만에 또 도발…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

북한이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에 미 항모강습단이 다시 돌아와 한미일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 여가부 폐지 공식 발표…복지부로 업무 이관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국가보훈처를 장관급부처로 격상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여가부 폐지에 반대하고 있어 국회 통과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구속기소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전씨를 특가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했습니다.

■ 무역 수지 비상…"에너지 수입 관리 총력"

무역수지가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4분기 수출 경기는 더 안 좋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가 수출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에너지 수입 억제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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