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1일 뉴스워치

■ 이재명, '대장동 특검' 제안…與 "수용못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특검'을 제안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즉각 거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도적인 시간끌기"라며 거부했고, 대통령실 역시 "주호영 대표가 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불법 정치자금 수수' 김용, 구속영장 심사중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두시간째 진행중입니다. 김 부원장은 20대 대선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가 마련한 8억 4천700만원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본부장등을 거쳐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 '서해피격' 서욱·김홍희 영장심사…구속기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도 오늘 진행돼 이르면 오늘밤 결론이 나옵니다.문재인 정부 대북 사건 관련한 검찰의 첫 신병확보 시도입니다.

■ SPC, 대국민사과…불매운동 확산 움직임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의 끼임 사망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만에 SPC가 대국민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SPC 계열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유족은 SPL 대표등을 고소했습니다.

■ 안성 공사현장 추락사고 2명 사망·3명 부상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5명이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거푸집 붕괴로 사고가 발생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이재명_대장동특검 #김용_구속영장심사 #서해피격_김홍희 #SPC대국민사과 #안성_추락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