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
문재인 전 대통령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양육 문제를 두고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려동물들이 명실상부하게 내 소유가 돼 책임지게 되는 입양이야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육비 문제로 '곰이'와 '송강'을 파양했다는 여권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이어 "정부는 지난 6월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했으나 개정이 무산됐고, 지금까지 그 상태"라며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소지는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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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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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2022-11-10 05: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