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불쑥 찾아온 겨울…낮부터 찬바람, 내일 '한파'
오늘부터는 긴장을 바짝 해야겠습니다.
찬바람이 점점 매서워질텐데요.
오겠지, 오겠지 했던 겨울이, 이제는 정말 우리 곁을 깊숙이 파고들겠습니다.
오늘 날씨톡톡의 선곡은 가수 김필의 '겨울이 오면'입니다.
레이더 영상인데요.
지금 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으로 내리고 있고요.
낮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어서 SNS를 살펴보면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안 춥던데요, 괜히 긴장했네…' 라면서 어떤 분께서 글을 써두셨는데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낮부터 찬바람이 부쩍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9.3도였는데요.
한낮에 8도로 오히려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요.
내일부터는 다른 차원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모레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도 내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처럼 하루 사이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다 보니까 한파특보도 발표됐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찬바람 #추위 #가을비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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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불쑥 찾아온 겨울…낮부터 찬바람, 내일 '한파'
뉴스날씨
[날씨톡톡] 불쑥 찾아온 겨울…낮부터 찬바람, 내일 '한파'2022-11-29 11: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