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비조합원 차량 쇠구슬 쏜 혐의 3명 체포

경찰이 부산신항에서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 화물 차량에 쇠구슬을 쏜 혐의를 받는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체포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화물연대 김해지부 사무실에서 A씨 등 3명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 3명은 지난달 26일 비조합원 화물차량에 쇠구슬을 발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비조합원 화물차 2대의 앞 유리가 파손됐고, 기사 1명은 깨진 유리에 목 부위를 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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