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외환보유액 4,161억달러…넉 달 만에 증가
외환보유액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61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0억9,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한은은 11월 중 미국 달러화가 약 3.5% 평가절하되면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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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환보유액 4,161억달러…넉 달 만에 증가
뉴스경제
11월 외환보유액 4,161억달러…넉 달 만에 증가2022-12-05 07: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