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후임 주지 추천 철회…모레 현응스님 징계위
합천 해인사가 조계종 총무원에 냈던 원타스님 주지 추천을 철회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달 30일 자로 종단에 해인사 원타스님 주지 추천 철회 공문이 접수됐다"며, 이로써 관련 논란이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인사는 주지 자리가 공석이 되자 원타 스님을 추천했지만, 총무원은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임명을 반려했습니다.
한편, 종단은 성추문 의혹 등이 불거진 전 주지 현응스님에 대한 징계 여부를 이달 3일 중앙징계위원회에서 결정한 뒤, 주지 직무대행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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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후임 주지 추천 철회…모레 현응스님 징계위2023-02-01 08: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