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8일 야간에 치를 가능성…군 예의주시
북한이 오는 8일 75주년 '건군절'을 맞아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병식은 야간에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업체 등에 따르면 북한 평양 순안공항 활주로 연결 도로와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열병식 훈련장 등에서 차량, 항공기, 인원 등이 꾸준히 식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이 일대에서 야간에 특정한 움직임을 식별하고 이를 토대로 열병식이 야간에 진행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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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 8일 야간에 치를 가능성…군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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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 8일 야간에 치를 가능성…군 예의주시2023-02-03 13: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