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북송금 관련 이화영 소환조사 통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북한과의 교류협력 사업을 총괄했던 만큼 당시 논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위해 500만달러를 북한측 인사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진술 내용도 확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전 부지사는 현재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3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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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북송금 관련 이화영 소환조사 통보2023-02-03 17: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