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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쓰레기 소각장서 불…1명 병원 이송

어젯밤(3일) 10시 20분쯤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 북부권 생활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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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근무자 5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247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했고, 불이 난 건물 뒤편에 암모니아 탱크의 폭발 위험에 대비해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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