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 가격 10개월째 하락…유제품·설탕 등 내려
세계 식량 가격이 10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1.2로 한 달 전보다 0.8% 떨어졌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3월 159.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개 품목 중 유지류와 육류, 유제품, 설탕 등 4개 품목의 가격이 떨어졌고, 반면 곡물 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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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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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품목 중 유지류와 육류, 유제품, 설탕 등 4개 품목의 가격이 떨어졌고, 반면 곡물 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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