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튀르키예 강진에 우리 국민 사상자 아직 없어"

외교부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한국인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해 한국 시간으로 오늘(6일) 오후 2시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선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지금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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