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계좌 활용됐다고 주가조작이냐…민주당 가짜뉴스 유감"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정치공세용 가짜뉴스를 퍼뜨린다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탈탈 털어 수사하고도 기소조차 못 한 사유가 판결문에 드러나 있다"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김 여사와 공모했다고 진술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매수를 유도당하거나 계좌가 활용됐다고 해서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주당이 판결문 내용을 왜곡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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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좌 활용됐다고 주가조작이냐…민주당 가짜뉴스 유감"2023-02-14 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