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중단' 법원 전자소송시스템 정상화

데이터 이관 작업으로 중단됐던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이 다시 정상화됐습니다.

대법원은 "수원과 부산 회생법원의 추가 데이터 전환작업이 주말 동안 완료됨에 따라 어제(5일) 오후 9시부터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시스템이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이관 작업에 따른 전자소송 시스템 중단은 지난 2일에 이어 두번째로, 관련 내용이 제대로 공지되지 않아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선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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