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코로나 이전보다 관중 11% 증가"

지난달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원)의 2라운드까지 평균 관중이 1만3,5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3%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울산과 전북의 공식 개막전엔 2만8,039명이 들어와 코로나 대유행 이후 K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흥행은 우리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국내 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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