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인권유린 신장산 논란'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입 재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강제 노동으로 생산됐다는 의혹으로 미국 통관이 보류됐던 태양광 패널이 수개월 만에 수입 재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태양광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효된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으로 몇 달간 통관이 되지 않았던 중국산 태양광 패널의 수입 절차가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법은 신장에서 제조되는 상품은 중국 측이 강제노동과 무관하다는 점을 증거로 입증해야 미국 수입이 가능하게 했는데, 이번 통관이 미국 내 태양광 사업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진단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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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인권유린 신장산 논란'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입 재개2023-03-08 08: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