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北 ICBM 발사에 "동맹국 및 뜻 같은 국가와 긴밀 협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뒤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맹국, 뜻을 같이하는 국가와 협력을 한층 긴밀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 방침을 논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난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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