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인규 회고록' 격앙…"낯부끄러운 줄 몰라"
더불어민주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당시 일화가 담긴 회고록을 낸 데 대해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회고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함께 서거 책임을 당시 변호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돌리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검사 왕국이 되자 부정한 정치검사가 낯부끄러운 줄 모르고 고개를 내민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재단도 "정치공작의 산물이며 완성되지도 않았던 검찰 조사를 각색해 출판한 것"이라며 "2차 가해 공작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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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함께 서거 책임을 당시 변호인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돌리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검사 왕국이 되자 부정한 정치검사가 낯부끄러운 줄 모르고 고개를 내민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재단도 "정치공작의 산물이며 완성되지도 않았던 검찰 조사를 각색해 출판한 것"이라며 "2차 가해 공작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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