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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용병그룹 수장 "5월까지 3만명 모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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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용병그룹 수장 "5월까지 3만명 모병 목표"

2023-03-19 17:45:40

러 용병그룹 수장 "5월까지 3만명 모병 목표"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5월 중순까지 약 3만명의 신규 병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고진은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에서 지난주 러시아 42개 도시에 문을 연 모병 센터에서 하루 평균 500∼800명을 신규 용병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7개월이 넘는 기간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공세를 주도한 와그너그룹은 치열한 교전으로 잃은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모병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프리고진은 와그너그룹이 바흐무트에서 심각한 병력 손실을 봤다며 용병 시신들이 널브러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우크라이나전쟁 #와그너그룹 #신규병력 #바흐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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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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