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미대사에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곧 아그레망 절차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 개편으로 공석이 된 주미대사 자리에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 차관을 주미대사로 내정하고 미국 정부에 아그레망, 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를 요청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자진사퇴하고 조태용 주미대사가 후임 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후속 인사입니다.
외무고시 19회 출신인 조 내정자는 주미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핵외교 기획단장 등을 지낸 북미·북핵통으로 평가됩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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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자진사퇴하고 조태용 주미대사가 후임 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후속 인사입니다.
외무고시 19회 출신인 조 내정자는 주미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핵외교 기획단장 등을 지낸 북미·북핵통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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