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출국금지…마약투약 혐의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를 출국 금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전우원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경찰은 전 씨를 귀국과 동시에 체포해 이틀간 조사를 벌인 뒤, 전 씨를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스스로 귀국해 체포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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