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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연희동 침실 벽에 돈가방…손님에게 천만원씩"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침실 벽에는 항상 현금 가방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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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어제(4일) KBS1 TV 방송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손님에게 돈 봉투를 주는 게 관례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말하길 '천만 원 단위로도 줬다'고 했다"면서, "비자금은 큰아버지 전재국 씨에게 가장 많이 갔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앞서 3일간 광주를 방문해 5·18 관계자들을 만난 전씨는 오는 10일부터 다시 광주에 상주하며 자신과 가족의 죄를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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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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