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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잇따른 대형화재에 '문화재 안전' 비상…대책은?

<출연 : 함은구 문화재방재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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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응에도 일부 문화재는 화마를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은구 문화재방재학회 이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산불의 특별재난 기준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특히 이번 강릉 산불의 경우엔 산림은 물론, 삶의 터전인 주택과 리조트 등 피해가 광범위했는데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경포대 인근까지 불이 번지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죠. 모두 불이 급속도로 확산했기 때문인데, 이렇게 속도가 빨랐던 건 바람의 영향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3> 일부 문화유산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해 무척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경포대와 선교장 등의 문화유산은 화마로부터 지켜냈는데요. 문화재청의 대응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4> 이번 산불과 같이 불이 문화재 또는 목조건축물 쪽으로 빠르게 확산한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게 가장 현명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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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특히 가장 피해가 컸던 문화재 화재는 2005년 낙산사 화재와 2008년 발생한 숭례문 화재가 꼽히는데요. 이후 문화재 방재 매뉴얼도 많이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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