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환경평가 여론수렴 종료…이르면 7월 기지 건설 본격화
경북 성주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초안 공람에 이어 여론 수렴 절차도 끝났습니다.
국방부 국방시설본부는 오늘(13일) 사드 기지 일반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결과를 성주군과 김천시 누리집 등에 공고했습니다.
초안 공람 결과를 공개함에 따라 본안 보고서 작성에 앞서 거쳐야 할 법적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본안 보고서 작성과 검토를 거쳐 이르면 7월 환경영향평가 결과 승인이 이뤄지면, 사드 기지 내 인프라 건설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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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환경평가 여론수렴 종료…이르면 7월 기지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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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환경평가 여론수렴 종료…이르면 7월 기지 건설 본격화2023-04-13 18: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