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실제 핵공유한다 한적 없어…미국과 입장차 아냐"
대통령실은 백악관이 '워싱턴 선언'을 "사실상 핵 공유라고 보지 않는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미 간 입장차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28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핵을 실제 공유한다거나, 핵 통제권을 갖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사실상 핵공유' 발언은 '워싱턴 선언'을 통해 국민이 북핵에 대한 불안을 종식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라 설명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핵공유 #확장억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통령실 "실제 핵공유한다 한적 없어…미국과 입장차 아냐"
뉴스정치
대통령실 "실제 핵공유한다 한적 없어…미국과 입장차 아냐"2023-04-29 13: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