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가공식품값, 소비자물가 상승률 2배 넘게 뛰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치를 크게 웃돌아 격차가 3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7.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9%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1992년 5월 이후 30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격차입니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역시 7.9%로, 2.1배였습니다.
또, 농축수산물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닭고기와 고등어 가격 상승률은 여러 달째 10%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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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가공식품값, 소비자물가 상승률 2배 넘게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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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가공식품값, 소비자물가 상승률 2배 넘게 뛰어2023-05-08 17: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