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관되게 오염수라 불러…명칭 변경 검토 안했다"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처리수'로 바꿔 부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국내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라 부르고 있다"며 처리수로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은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오염수의 용어 수정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후쿠시마 시찰단이 일본에 머무는 전체 기간은 현장을 살펴보는 23일과 24일 앞뒤로 하루씩 더해 최소 3박 4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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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관되게 오염수라 불러…명칭 변경 검토 안했다"2023-05-11 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