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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당정,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外

뉴스사회

[AM-PM] 당정,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外

2023-05-15 07:29:37

[AM-PM] 당정,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外

오늘(1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7:30 정부·여당 당정협의회…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국회)

정부와 여당이 오늘(15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합니다.

현재까지 인상 폭은 1kWh당 8원 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원이 오르면 4인 가구 기준 한 달에 약 2,790원을 더 내야 합니다.

가스요금은 MJ당 1~2원으로 소폭 인상에 그칠 전망입니다.

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내일(16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한국전력공사는 6조 원대 적자를 기록했고, 가스공사는 미수금이 3조원을 넘겼습니다.

▶ 14:00 조규홍 복지부장관, 간호법 제정안 입장 발표 (정부서울청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간호법은 기존 의료법에 포함된 간호사의 역할과 지위를 별도 법안으로 분리해 규정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간호법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간호법이 의료현장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 14:30 이태원 참사 박희영 첫 공판…법원에 보석 청구도 (서울서부지법)

'이태원 참사'의 주요 책임자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첫 공판이 오늘(15일) 열립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3월에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구청장은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구속기소 된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간호법 #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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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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