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참석으로 선진국 입지 다져"…"日 시찰단 방사능 공범"
여야는 오늘(19일) G7 참석을 위해 방일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행보와 우리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번 G7 참석으로 "대한민국의 선진국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미·일 간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금처럼 일본 눈치만 살피며 검증 시늉만 하다가 우리 또한 오염수 테러, 방사능 테러에 공범이라는 지적받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일본에 철저한 검증 협조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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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참석으로 선진국 입지 다져"…"日 시찰단 방사능 공범"2023-05-19 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