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시찰단 "방류 오염수 보관 탱크·ALPS 중점 점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와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고 핵종을 측정하는 탱크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일본 도쿄전력 관계자들과 시찰 항목을 확인하기 위한 회의를 하기 전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단장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찰이 내실 있고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21일) 일본에 도착한 시찰단은 원전과 방사선 전문가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일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 원전을 방문해 시찰하고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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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시찰단 "방류 오염수 보관 탱크·ALPS 중점 점검"2023-05-22 18: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