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임신…담배 피우지 마라" 시비 끝 소주병 휘두른 남편
경북 상주경찰서는 오늘(30일) 야외 술집에서 시비 끝에 소주병을 휘둘러 다른 사람들에게 상해를 입힌 3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 일행인 30대 B씨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9일) 오후 경북 상주의 한 술집 야외에서 40대 C씨 등 다른 손님 2명과 다투다 소주병을 깨뜨려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신부인 아내와 함께 있던 A씨는 C씨 등이 담배를 피우자 이에 항의하다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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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담배 피우지 마라" 시비 끝 소주병 휘두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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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담배 피우지 마라" 시비 끝 소주병 휘두른 남편2023-05-30 22: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