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샛 3호 '다솔'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
지난 25일 발사된 누리호의 탑재위성 도요샛 1기가 우주로 내보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30일)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요샛 3호인 '다솔' 사출시 문이 여닫히는 신호와 3단 가속도 측정값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원인 분석을 위해 발사 전 과정에 걸친 원격수신정보 상세 분석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안테나 전개 후 위성 자세 제어 기능 전환이 확인돼 임무수행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누리호는 목표 고도 550㎞, 목표 투입 속도 초속 7.58㎞를 정확히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배삼진 기자(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도요샛 3호 '다솔'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
뉴스경제
도요샛 3호 '다솔'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2023-05-30 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