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사무실서 여직원 추행…농협 조합장 재판행
노래방과 사무실에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지역농협 조합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 A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2차로 노래방에 가 여직원 2명의 어깨를 껴안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1년엔 지역농협 사무실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고 보고 강제추행치상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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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사무실서 여직원 추행…농협 조합장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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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사무실서 여직원 추행…농협 조합장 재판행2023-06-05 22: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