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래경 사퇴' 후폭풍…여, '감사 거부' 선관위 압박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조기연 변호사>
'천안함 자폭설'을 포함해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민주당 혁신위원장에서 물러났지만,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조기연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은 68번째 현충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핵기반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고요. 여야도 메시지를 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민주당이 혁신기구 출범을 앞두고 이래경 위원장이 임명 당일 사퇴하는 등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의 과거 발언 논란이 결정적이었던 걸로 보이는데, 전격 사퇴를 결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하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여권에선 임명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데, 이 와중에 불을 붙인 게 권칠승 대변인 발언이었죠. 부하들을 다 죽이고 무슨 낯짝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냐, '낯짝'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질문 4> 민주당 내에서도 검증이 소홀했던 게 아니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이상민 의원은 "검증 과정이 부실했다"고 지적하며 이 대표의 사퇴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책임론' 더 거세질까요?
<질문 5> 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관련해 경찰이 최강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장난질 대가 치를 것"이란 최 의원 반발에 한 장관은 "가해자가 피해자 탓"을 한다며 맞받았는데요. 파장이 어디까지 번지게 될까요?
<질문 6> 윤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 발표 하루 만에 엄단 조치를 직접 지시했습니다. 여당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보조금 전용 의혹을 제기하며 보조를 맞추고 있는데, 시민단체 길들이기 아니냐,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질문 7> 대통령실이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서 징수하는 방안을 관계기관에 권고했습니다. 여론 수렴 결과 97%가 분리 징수에 찬성했고, 사실상 세금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는 건데, 민주당은 KBS 길들이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선관위가 자녀 특혜채용 논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었죠. 여론은 악화되고 있고, 감사원은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기 위한 실무 작업까지 나선 상황인데요. 고강도 압박 속 입장에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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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래경 사퇴' 후폭풍…여, '감사 거부' 선관위 압박2023-06-06 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