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7일 라이브투데이1부

■ 韓 안보리 재진입…한미일 대북공조 강화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11년 만에 재진입했습니다. 내년부터 2년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면, 북한 대응에 있어 한미일 3국 공조가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 尹 국정지지율 36.3%…국민의힘·민주당 경합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6.3%로 한 달 전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경합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송영길 또 셀프출석…檢 "조사계획 없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재차 자진 출석합니다. 검찰은 이번에도 "조사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WB, 올해 세계성장률 1.7→2.1% 상향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수정했습니다. 지난 1월 전망치인 1.7%보다는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지만, 지난해 성장률 3.1%보다는 하락했습니다.

■ 美 "우크라댐 폭발 배후 단정 못 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남부 카호우카 댐 폭발 배후를 아직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국이 속한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이 사실상 러시아 소행으로 규정하며 규탄하는 것과 미묘한 온도 차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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