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블라디보스토크 북한영사관 실종자, 연금 상태서 탈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실종된 북한 국적의 어머니와 자녀는 북한 영사관에 여러달 연금된 상태에서 탈출한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실종자들이 고려항공 소속 무역대표부로 러시아에 파견된 박모씨 아내와 아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박씨는 2019년 검열을 받으러 평양에 갔다가 코로나 봉쇄조치로 러시아로 못 돌아와고, 박씨 아내 김모씨가 '대리지배인' 자격으로 북한식당 '고려관'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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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블라디보스토크 북한영사관 실종자, 연금 상태서 탈출"2023-06-08 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