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비 없이 번쩍번쩍 섬광이…대전에서 '마른 번개'

어제(14일) 저녁 대전 일대에서 '마른 번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ADVERTISEMENT


'마른 번개'는 비가 내리거나 천둥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하늘에서 번개가 치는 현상입니다.

주변에 10km가 넘는 키가 큰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구름 상층부에서 섬광이 번쩍일 때, 비가 오지 않는 인근 지역이나 수십k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마른 번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까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곳곳에 낙뢰가 칠 가능성이 있다며, 천둥이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DVERTISEMENT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번개 #벼락 #낙뢰 #마른번개 #기상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