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탈북자 대상 북한 강제노동 실태 첫 심층조사
정부가 국내 입국한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북한 내 강제노동 실태를 심층 조사합니다.
통일부 산하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북한 내 강제노동 실태에 대한 심층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5년 내 입국한 탈북자를 대상으로 북한 내 구금시설과 학교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강제노동 실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강제 노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심층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북한 인권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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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자 대상 북한 강제노동 실태 첫 심층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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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자 대상 북한 강제노동 실태 첫 심층조사2023-06-18 09: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