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서 어린 세 아들 총격 살해한 30대 아빠 체포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어린 세 아들을 모두 총으로 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아이들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2살 남성 채드 도어먼을 집 앞에서 체포했습니다.
집 마당에선 3살, 4살, 7살의 세 남자아이가 총상을 입고 발견됐으며 모두 숨졌습니다.
이 아이들은 도어먼의 아들로, 아이들의 엄마도 총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어먼은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아이들을 소총으로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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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선 3살, 4살, 7살의 세 남자아이가 총상을 입고 발견됐으며 모두 숨졌습니다.
이 아이들은 도어먼의 아들로, 아이들의 엄마도 총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어먼은 범행을 계획했다면서 아이들을 소총으로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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