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네덜란드·영국과 UAM 인프라 협력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네덜란드·영국과 UAM 인프라 협력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가 도심항공교통 UAM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에 나섰습니다.

양사는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네덜란드 국립항공우주연구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핵심기술 개발 협력을 추진합니다.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영국 UAM 인프라 스타트업 '어반 에어포트'와도 UAM 이착륙장 구축 관련 협력의향서를 맺었습니다.

▶ 현대차·기아, 美 디자인스쿨과 '공존하는 미래 삶' 협업

현대차·기아와 미국의 유명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이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올해에는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을 주제로 자연과 생물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고, 처음으로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부문 엔지니어들도 참여해 기술 관련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 LG전자 임직원봉사단·노조, 장애아동·청소년 봉사활동

LG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노조가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냉장고를 전달하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용법을 교육했습니다.

교육과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이동식 무선 스크린과 만성통증 완화 의료기 등도 기부했습니다.

▶ KCC, 민사고 학생 10명에 고교 3년 전액 장학금 전달

KCC가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고교 3년 전액 장학금인 '영혜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영혜 장학금은 2021년 별세한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유산 100억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민사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 노후 인프라 개선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 고피자, 인도네시아에 도우 공장 설립…동남아 진출 교두보

고피자가 3월 인도네시아에 첫 직영 매장을 개점한 데 이어, 자카르타에 전용 도우 생산공장인 '파베이크 도우 프로덕션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하루 최대 7,000장의 도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규모를 갖춘 공장으로, 고피자는 향후 태국 등 여타 동남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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