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번에는 이낙연 비판…"내게 사퇴 종용"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장관직에서 해임됐다고 주장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어젯밤(3일) KBS 방송에서, 재작년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장관직을 내려놓던 상황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가 내게 퇴장하라고 하면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부가 일관되게 약속한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선거 관리 차원에서 유불리를 계산해 좌초시킬 반찬거리가 아니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장관직에서 해임됐다고 주장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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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부가 일관되게 약속한 것"이라며 "이 전 대표가 선거 관리 차원에서 유불리를 계산해 좌초시킬 반찬거리가 아니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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