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일원화…연말 구체안 발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양여대 부속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부처 간 비효율의 벽을 허물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과 교사 1인당 학생 수 감축 방안을 담은 새 유보통합 모델과 교원자격·양성체계 개편안을 올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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