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방사능 탐지 가능한 우편시설 전국 6곳뿐
수상한 국제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2,000건을 넘은 가운데, 테러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탐지할 수 있는 우편 시설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국에 화학·방사능 물질 탐지기를 갖춘 우편 시설은 국제우편물류센터 등 전국 6곳 뿐입니다.
우편물은 공항·항구에서 관세청이 우선 검사하고, 국내 배송 단계에서는 우정사업본부가 유해 물질 포함 여부를 탐지합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편물 테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국제_우편물 #신고 #2천여건 #우정사업본부 #테러 #탐지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화학·방사능 탐지 가능한 우편시설 전국 6곳뿐
뉴스경제
화학·방사능 탐지 가능한 우편시설 전국 6곳뿐2023-07-24 17: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