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50억 클럽' 박영수 두번째 구속영장심사 출석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두번째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송구스럽다"며 "법정에서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박영수 / 전 특별검사]

번번이 송구스럽습니다.

있는 그대로 법정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대장동 일당한테 받은 돈이 청탁 대가 아닌가요?

망치로 휴대전화 부셨다는 증거인멸 정황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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