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7경기 연속골…인터 마이애미 리그스컵 우승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데뷔 후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에 리그스컵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마이애미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클럽들이 겨루는 2023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내슈빌SC와 전후반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이겼습니다.
메시는 전반 23분 7경기 연속골이자 미국 무대 1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3회째를 맞은 북중미 컵 대회에서 미국 팀이 우승한 것은 처음으로 마이애미는 신들린 듯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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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7경기 연속골…인터 마이애미 리그스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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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7경기 연속골…인터 마이애미 리그스컵 우승2023-08-21 08:17:42